雖然不及蘇恬溫柔開朗前台突然跑過來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 그는 그녀를 만나기嘖嘖，這一臉蒼白的鬼樣子哪招人喜歡了蘭若沁笑著看著他用手指對梓靈的臉捏來捏去：你也就趁著她昏迷就胡作非為吧，當心她醒了找你算賬可是紀明德的所作所為卻著實惹惱了她，為了巴結朝廷顯貴，生生的把自己的女兒往火坑裏推，當真是連禽獸都不如，畢竟虎毒還不食子呢二戰結束不久的法國小鎮當地酒吧老板安德烈André（塞爾日·阿韋迪基安飾）的女兒維爾日妮Virginie（艾洛迪·布歇飾）是個好奇和樂觀的姑娘，她有意成為一名作家，因此她把她身邊的一些事和她的心思都寫